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3월 22일 관내 신입 보육교사들 대상으로 ‘학부모와 가까워지기(부모상담 기법)’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부모상담은 보육교사와 부모 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을 위해 중요한 매개가 될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 및 특성을 파악하여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 지원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신입 보육교사들에게 부모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상담 기법 습득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부모상담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부모상담의 기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입 보육교사들이 부모 상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은 보육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영유아의 발달 지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입 보육교사 대부분 부모 상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모상담의 전반적인 이해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보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입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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