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5일 신설학교인 다율초등학교를 방문해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3월 1일 개교한 다율초등학교의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 ▲학교 공사완료 상황 ▲급식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운정3지구내에 위치한, 다율초등학교와 심학중학교는 각각 17학급, 8학급으로 개교한 신설 학교로 운정지구 인구증가에 따라 해당 지역에 초, 중학교가 부족해 학생 장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된 학교다.
파주시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전달하고 신설학교 내부 및 주변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7일에는 심학중학교, 22일에는 동패유치원도 방문해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