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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중촌동 소재 중도문화예술인협회와 간담회 참석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등 논의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6:55]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중촌동 소재 중도문화예술인협회와 간담회 참석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등 논의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5 [16:55]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4일, 중구 중촌동 중도쇼핑 중도갤러리에서 이곳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등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일 중도쇼핑 운영위원회 회장, 조상영 중도문화예술인협회 기획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일 운영위원회장은 “둔산지구 개발에 따른 원도심 쇠퇴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탓에 이곳 중도쇼핑에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해왔다.”며 “‘중도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중촌동 패션특화거리, 인근의 상점가와 중도쇼핑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염원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이곳 주위의 문화?예술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중도아트센터’ 건립은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문화재단이 적극 협력하여 방안 마련을 당부드리고, 의회 차원에서도 인력?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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