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을 위한 행복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뜻을 모으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8개 공사·출연기관이 참여한 ‘2022년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 한해 업무 추진 방향과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발전소 설립 및 광양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고, 광주전남연구원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신(新)해양 문화?관광?친환경 수도 건설’ 연구를 수행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만권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및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보급 확산에 힘을 쏟는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일자리플랫폼을 설치?운영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일상회복을 위한 ‘회복지원 금융패키지’ 6천300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치료백신 임상시험 연계 지원과 함께 기능성 HMR 실증·실용화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지역 정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속도를 낸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 산하 각 기관은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며 “민선7기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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