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이 평택시 홍보영상인 ‘평택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통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평택테마기행’은 평택시 캐릭터인 ‘평택이’가 지역 명소에서 좌충우돌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담고 있다. 이번 통복시장 촬영 편에서도 가수 박상민은 평택이와 짝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영상을 연출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촬영분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촬영과 함께 가수 박상민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한 상인을 만난 가수 박상민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상민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상민은 2018년 2월부터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으로 지역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