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16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12만87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2005년 적립기금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파주사랑카드 1억3,339만3,280원, 보조금카드 약 472만7,59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총 1억3,812만870원이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