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무상 급식 1학기부터 실시’ 및 ‘어린이집 반별운영비, 충원율과 무관하게 다음 추경 편성’ 촉구오는 6월 1일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제1차 추경 심사를 위한 3월 15일 교육위원회, 3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도 무상급식을 1학기부터 실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의원이 처음 주장한 만학도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올해 1월 6일 대전시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50:5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하고 하반기 9월 추경 이후에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이를 앞당겨 1학기부터 실시하도록 주문하였다.
아울러 정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반별운영비는 충원율 65% 이하의 어린이집에 대해 반별 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나, 초저출산률 등 어려워진 보육현실을 감안하여 충원률과 무관하게 반별운영비 지급을 다음 추경 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이들 사항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의견으로 반영하여 예산 심사 결과에 부대의견으로 달았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3월 15일~16일 이틀 연속 상임위와 예결위를 열어 코로나 방역 및 시민 긴급 지원을 위한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원포인트 추경을 심사하여 17일 본회의에서 긴급 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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