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식생활품앗이 1인가구 참가자 모집유성형 1인가구 지원사업(슬유살롱) 프로젝트 제1편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품앗이 연결 사업”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식생활 품앗이 연결사업은 1인가구의 생활속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익숙한 식재료들로 장을 보고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며, ①공동장보기 ②간단요리교실 ③소셜다이닝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5, 6회씩 운영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날짜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유성구 거주 1인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특별히 청년 1인가구를 우대하며, 오는 4월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유성구는 식생활 품앗이 연결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번 오프라인 프로그램별 참여도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 지속적 데이터 축척을 기반으로 하반기 온라인 생활품앗이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식생활 품앗이 연결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1인가구의 마음이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1인가구 지원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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