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달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연천군은 22~23일 공중수의사의 읍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전곡읍 사랑동물병원(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역로 47)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읍ㆍ면별 수의사 방문일정 안내와 협력동물병원, 기타 세부사항은 연천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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