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 유일의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생’ 이야기 강좌 열어동물복지와 사람복지를 이어가기 위한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좌인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생 이야기’를 진행했다.
‘우리동생’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을 줄인 말로 창립 멤버인 김현주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동생’은 2013년 창립 이후 2015년 마포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2020년 청담에 2호점을 오픈, 현재 조합원이 2,400명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우리동생’은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나아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사업,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적정 진료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동물병원을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에서도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및 광명자치대학 반려동물학과 운영 등 반려동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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