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무단투기 방지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행정 홍보 방식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통 경계 조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좁은 골목길 통행 안전, 점자블럭, 노후도로 및 인도, 노후건물 담장 등 마을 구석구석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즉각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하나하나씩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이어나가 주민이 중심인 살기 좋은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산동을 위해 늘 애쓰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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