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한식요리” 교육이 이달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교육 과정은 코바늘을 이용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원하는 소품 등을 만들며 주민들 개인의 취미생활을 활성화 시키고,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생활요리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손뜨개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소품들을 만들어 보며 손에 익힌 후 자신이 원하는 자유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음식을 실습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및 한식요리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취미 활동을 넓혀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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