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 장조림과 열무김치, 생채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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