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성 건강센터, 환경성질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8 [12:05]
공주환경성 건강센터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인식 강화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건강센터 본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아토피, 미술심리상담, 자연속 치유교실, 현장체험학습, 환경성질환 예방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임산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관은 족욕, 건식반식욕, 가족탕 체험 시설이 인기가 많다. 전면에 펼쳐진 주미산의 사계절 자연 풍경을 보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인 대상인 족욕, 건식반식욕은 체험료 5,000원, 환경성질환 환아 대상인 가족탕은 30,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누리집에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점점 늘어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