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크리에이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이 상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을 직접 해보고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는 ▲동네방네 마을 방송(초등 3~6학년)과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1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초등 3~6학년)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마을 방송은 1, 2기로 나눠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동네방네 마을 방송 7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8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영상 크리에이팅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 창출을 가능케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목적으로 특화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