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12가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지원외에도 이 달 생일을 맞은 8명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다양한 식품류를 제공하는 “행복나누리 냉장고”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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