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8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물의정원 주변과 주민자치센터, 마을 안길 등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 방법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남양주에서도 가장 푸르르고 자연 경관이 좋은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오늘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