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카페 루트102, 우림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루트102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세탁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우림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양념 고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민우 대표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구의 빨래 걱정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대표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우 대표는 2019년부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사업 제안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기봉 대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