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는 대전 서구를 위한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 점검24시간 편의점 20곳, 안심비상벨?현판 등 민?관?경 합동점검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안전취약지역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현판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심야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편의점에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여 안전귀가를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현황 및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올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곳에 대한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편의점 대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취약지역 편의점을 합동 조사하여 30여 곳을 신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