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보은읍부터 농기계 집중 순회수리와 실시한 농업기계 현장실무 안전 교육이 지난 18일 산외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 전에 농기계 점검 및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1개 읍·면에서 283명 농업인이 참여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방법, 농기계 자가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리 전담반을 편성해 트렉터, 경운기, 예초기 등 205대의 농기계 수리를 완료했다.
홍은표 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줬다”며“농기계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