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100인의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1년 365일 깨끗한 충주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결의문 낭독, 100인의 봉사단 소개 및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세계무술공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첫 발돋움하는 100인의 봉사단은 관내 성인봉사자 100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조로 나뉘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지역사회 곳곳의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저장강박장애 가정 정리정돈, 홀몸어르신댁 집수리봉사 전 청소, 긴급 재난재해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100인의 봉사단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