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렬)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달된 도시락은 사랑의 나눔 29지회(센터장 김민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민호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하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