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 지난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퇴임하는 3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에게 그동안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신 노고에 대한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지도자(7명) 및 부녀회장(3명)들을 임명·인준했다.
경기창?황순삼 협의회장은 “그동안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로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협의회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오는 27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와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병행 추진을 계획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회원들 간의 봉사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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