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8일 학마을주차장에서 영농폐자원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과 산불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겨우내 적치되어 있던 폐비닐과 빈 농약병을 집중수거했다.
최경희 회장은 “각 농가에 묵어있던 영농폐자원 수거로 깨끗한 백학을 만들고, 주민들이 2022년의 새로운 영농활동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마을 사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님들에게 감동하였으며, 바쁜 영농철 임에도 폐자원수거에 협조해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