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학교 멘토-멘티 청소년 교육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화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사업이다.
청소년 멘토-멘티 교육봉사는 국어, 수학, 한자능력시험 대비 학습지도와 말벗, 친구 역할 등의 활동을 한다. 관내 고등학생 13명의 멘토와 초등학생 8명의 멘티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는 “이번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대상 청소년들 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고,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업적,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