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신협, 사랑의 빵 후원금 200만 원 전달
천안상록회, 후원금으로 월 2회 직접 만든 빵 아동생활시설 14개소에 지원 예정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21 [10:19]
천안시는 21일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과 천안상록회 이순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후원금(2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우리신협의 후원금으로 천안상록회는 월 2회 직접 빵을 만들어 아동생활시설 1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천안우리신협 및 천안상록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빵빵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상록회는 사랑의 빵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