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건읍 관내 소상공인 30여 곳에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소독, 소규모 작품 전시회, 방역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 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와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이용해 꾸러미를 포장함으로써 남양주시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전달된 방역 물품이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의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방역 물품 전달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6월까지 진건읍 관내 소상공인 100여 곳에 방역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방역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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