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청년 문화 프로그램 진행필라테스·요가·쿠킹 클래스 등 봄맞이 취미 생활 즐겨요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로 일상이 무기력해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2일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다. 올해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취다방은 ‘취준생패키지’외‘마음산책’및‘청년정책 상담소’와‘우리동네 청취다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내용 확인과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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