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북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북구는 올해 1월에 북구 여성합창단원 추가 공개모집을 실시해 1차(서류심사)·2차(실기심사,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8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구 여성합창단원들이 참석해 신규 단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 여성합창단의 단장으로서 신규 단원들의 앞날에 축하와 기대를 전한다”며 “북구 여성합창단의 뛰어난 기량과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하모니를 통해 문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0년 12월에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7월에 북구 여성합창단을 창단해 창단 기념공연 ‘설렘’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 행사(공연) 참여와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통해 북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