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에 박진희 씨 선정제주 자연 소재 신작 제작 예정 … 11월 오픈스튜디오와 결과보고전 통해 공개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2022년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박진희(활동명:진희박)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진희 작가(1984년 서울 출생)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에서 순수미술(2013),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페인팅(2017)을 전공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프로젝트팀, 뉴욕 나스 파운데이션, 라이프치히 국제예술프로그램(LIA) 레지던시에 입주한 바 있다.
박진희 작가는 올해 3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제주 자연을 소재로 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김창열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개인전 준비부터 작품 제작, 전시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은 올해 11월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와 결과 보고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김창열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운영으로 작가들과 제주지역을 연계하는 다양한 창작지원의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김창열미술관이 제주 미술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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