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교통봉사대, 시민경찰연합대가 파주시 선별진료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가 나섰다.
봉사단체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교통정리 및 주차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전개해 3월 16일 기준 총 1,06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별진료소 등에 참여하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지원한 개인봉사자들도 선별검사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집중관리군(고위험군)에게 지원되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의 포장 및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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