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1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소·단별 자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반성하며 올해부터 개편되는 측정 방법에 맞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최우수등급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파주시는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용역 ▲자체 청렴도 측정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상호존중하고 배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소통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실천동아리 활성화 등 24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호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특히,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더 공정하게 더 도약하는 새로운 파주‘ ’청렴한 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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