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 북구는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운영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창업·입주기업을 위한 지방세 맞춤형 상담’,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 등 다양한 세정 시책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도 세무정보 공유를 위한 유튜브 제작, 북광주세무서와의 세정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납세 편의 향상 및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