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 추진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아동안전시설 설치 등 노후 환경 개선...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
대전 중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아동안전시설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운영기간?시설 노후화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4곳을 선정,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지역 내 96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중구는 등?하원 안심알림이 설치, 어린이통학차량 개조비용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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