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진행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함께 21일부터 철산역 인근에서 “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매주 평일 오전과 오후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공직자와 마을 활동가도 동참할 예정으로 광명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RE100은 Renewable Energy100(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발족한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시민 행동 모임이다.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 가입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시민교육 및 시민 실천사업 등을 진행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 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시민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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