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 사업 ‘문화해봄학교’ 운영
문화도시 안성,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2 [11:48]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해봄학교’를 오는 4월 한 달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의 안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해봄학교를 통해 발굴 및 양성된 안성시 시민 문화기획자들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기획 능력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배양시킬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를 실현하는 지역 활동의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문화사업 기획의 전문성을 기른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해봄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운영되며, 안성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