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광주시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올해 3월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안전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전국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하여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강사들의 강습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0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2회 연속’인증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생존수영은 물놀이 사고 시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강습하는 수업이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강습을 일시 중단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맞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여름부터 강습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대외적으로 안전한 시설로 인정된 만큼 그 위상에 맞게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향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체육시설 안전 경영인증(KSPO 45001)’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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