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구미1동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하여 성금 180만원을 22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큰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재난 상황을 지켜본 가운데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했다.
구미1동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금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문화체험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