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021년도 농기계 임대 건수가 12,492건으로 전년대비(10,605건) 1,800건 이상 상승하였으며, 농기계 임대 이용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임대사업 실적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대사업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종 도입, 노후 농기계 교체 등 지속적 투자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6월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농번기에는 농기계의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옥포·현풍·하빈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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