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과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1일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며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상담사와 진단테스트 및 1:1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리상담 희망 직원은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챙김(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지원 ▲개별심리상담 및 관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직장 및 가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고충을 조기발견하고,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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