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감톡톡’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놀이기반 체험중심버스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공감톡톡’은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거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놀이·미술치료,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에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또래관계증진, 미디어과의존해소, 학습코칭, 감정코칭, 자아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개인상담 및 놀이·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더 나아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및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활동으로 요일별 거점(강선공원, 한별어린이공원, 신원공원, 식사중앙공원,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여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가 되도록 힘쓰게 된다. 한편, 황상하 센터장은 “공감톡톡은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심리적 조력 활동을 통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이 현재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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