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비봉산 약수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상수도과 소속 직원 약 15명은 비봉산 약수터 인근에 모여 쓰레기 줍기 및 낙엽정리 등을 실시해 비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물 절약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배포하면서 물 절약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전과 물자원 절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