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우 단장은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라온 우리 농악을 지켜오면서, 지역 학생들도 어릴 때부터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이 장학금이 미래 지역을 살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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