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 동래제일교회 4층에 있는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이용한 가능한 곳으로 동래제일교회로부터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지난 11일 개소했다,
모집대상은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가구 내 장애나 요양환자가 있어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료는 월 8만원(급?간식비 포함)으로 숙제지도, 프로그램, 특별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2:00~19:00, 방학 중에는 9:00~18:00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가 최근 개소해 아직 이용자가 많지 않으나 코로나로 인해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들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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