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3일 진천건축사회, 우석대학교와 함께 상생 경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기섭 군수, 김준봉 진천지역건축사회장, 홍성욱 우석대학교 건축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학 공동협약에서 각 단체는 지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우선 각 기관은 ‘2030 진천군 경관계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부문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상호 이전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사 등 건축 전문 인력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국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심포지엄?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며 디자인을 통한 독자적인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지혜를 함께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예비 건축가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각종 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결과가 진천군 경관계획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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