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게 주어지며, 영동군은 2021년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심사는 총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마지막으로 3차 주민만족도 조사까지, 지역 구분별로 최고득점을 받은 2곳 만이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군정 전 분야에 걸쳐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이 돋보였다.
역대 최대 규모 예산확보 및 스마트행정?생활시스템(비대면 돌봄지원 등)을 과감히 도입했고, 선공공개발?후민자유치를 통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과 관광시설 인프라 확충을 꾀했다.
용담댐 방류피해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화해 통합노력 적극적인 규제완화로 SK영동연수원 유치 성과도 돋보였다.
맞춤형 평생 복지정책 구현을 통한 3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통한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 획득,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유일 7년 연속 우수 및 3년 연속 최우수, 재해예방사업 전국최초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6차 산업 와이너리 농가 육성을 통한 살맛나는 복지농촌 기반 구축, 세계최대 매장량 대한민국 천년자원 일라이트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로 나타났다.
군은 내실 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2년 연속 코로나위기관리대상 수상, 2년 연속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등에 힘입어 외부기관평가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계기가 됐다.”라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일등자치단체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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