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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13:59]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4 [13:59]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 23일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직업능력개발교육과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협의회장(진환기업 대표)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하였으며, 특히, “최전방 지역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적성산업단지는 2014년 5월 22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61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주로 금속, 목재, 고무, 사출, 의료기, 시트지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 위주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는 단지로, 류수동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의 선호 직종을 고려한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제대군인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으로 연락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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