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3일 세종시 이춘희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융합산업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정부와 세종시의 사업비 총 500여억원을 들여 2년간 자율주행차 및 바이오기업들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기반시설 구축하였다.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실증지원시설, △미래차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차량관제 및 자율차전용 R·D시설, 미래차 부품 시험평가 장비활용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 환경 구축 및 관련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지난 2월 자동차 부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가 상호수용하는 공인성적서 발행을 통한 전장부품 신뢰성시험 관련 기업들의 제품 신뢰성확보 및 수출시장 확대가 가능하다.
아울러 △바이오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구축으로 항노화, 면역력 증대를 위한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개발 지원도 담당하여 세종시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한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전망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대표 미래먹거리산업인 미래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을 위한 미래산업의 요람으로서 세종시 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미래융합산업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중 두 개의 분야의 집중 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기업 지원서비스를 수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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