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24일 위촉식과 2022년 제1차 회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청, 변호사,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등 각 분야별 1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향후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옥천군 아동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활동과 세심한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따른 아동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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