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25 [06:43]
당진시가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이후 임신부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에 비대면 택배 배송의 방법으로 1인당 10개의키트를 지원 중에 있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4월 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혜영 복지정책팀장은“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원회, 중복 가입된 단체 실손보험 중지할 수 있다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신분증 15종 하나로 통합된다
- 한국무역협회 , 중국 봉쇄정책 철폐로 베트남-중국 항공노선 정상화 전망
- 충청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 단양군보건소,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시책 강화!
- 충북소방본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운영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계묘년 새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선보여
- 신나는 겨울방학, 세종시립도서관과 함께해요!
- 동대문구, 대상주식회사와 함께하는 2023 설날 희망나눔의 장
- 예천군, "새해 금연 성공! 보건소가 도와드릴게요"
- 강원FC Women 축구 열기 이어간다
-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나는 커뮤니케이터이자 코디네이터”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한-미 첨단 UAM 기술의 집약체, Overair 비상 기대”
- 청주 청원보건소, 고독사 방지‘골든타임 지킴이’ 스티커 배부
- 제주소방, 화재안전조사로 불량소방시설 지속 개선
- 부산 중구 새마을문고 대청동분회 1%나눔 후원금 사랑나눔 행사 개최
- 광주광역시소방, 기아자동차 공장 현장지도
- 경남도, 장목관광단지 조성 본격 추진
- 충청남도, 올해 행복키움수당 만 1∼2세 대상 지급
|